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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음악

[오늘의 음악] 성시경 - 희재

by 독거총각 2019. 11. 26.

성시경 - 희재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 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 었죠.

이런사랑 이런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율테니

이런사랑 이런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잊지말아요)
거기떠나간 그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날 기억해줘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


슬픈 이별을 해본 적이 없다.

이별이 힘들다고 느껴본 적도 없다.

감정이 없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다.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지만 연인을 사랑한다는 건 어렵다.

짝사랑을 해본 적도 없고 누구를 먼저 사랑한 적도 없는 것 같다.

화자는 내가 모르는 감정을 알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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