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달 - 얼음연못
늦게까지 잠 못 드는 밤이었다
왠지 모르게 센치해지고 감성적이던 밤 이 음악을 미친 듯이 찾았다
내 뇌 속 시냅스를 끊임 없이 자극한 뒤 결국 이 음악을 찾았다
19살에 집을 나와 혼자 살며 혼자 있는 시간이 길었다
늦은 밤 집에 오며 혼자 듣던 음악이었다
서양 악기로 듣던 동양적 음악
그게 마치 나 같아서 이 음악이 그렇게 좋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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