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 Help
어떤 약을 먹고 누워야
잠이 들 수 있을까
사실 알고 있지만 좀 불안해
내게 엉켜있는 문제들을
말하기 싫지만
나는 너무도 지쳐 있지
나를 괴롭히길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라진 세상이 있지 않을까
가끔은 도망치지만
그 속에 숨기도 했지만
나는 결말을 알고 있지
하루 종일 했던 거지같은 말과
죽을 만큼 바보 같은 짓들에
갇혀 있는 나를 누가 대신
꺼낼 수 없을까
오늘밤이 가기 전에
Help, somebody help
Somebody help
Somebody help me please, tonight
Somebody help
Somebody help
Somebody help me please, tonight
다들 나와 같은 모습인데
참고 있는 걸까
아니면 나만 못된 사람인 걸까
가끔은 꿈을 꾸지만
그 속을 날기도 했지만
나는 결말을 알고 있지
하루 종일 했던 거지같은 말과
죽을 만큼 바보 같은 짓들에
갇혀 있는 나를 누가 대신
꺼낼 수 없을까
오늘밤이 가기 전에
Help, somebody help
Somebody help
Somebody help me please, tonight
Somebody help
Somebody help
Somebody help me please, tonight
이제 다시 아침이 오면
난 일어날 수 있을까
Somebody help
변하길 바란 모든 것들이
여전히 그대로 일까
Somebody help
이제 다시 아침이 오면
난 일어날 수 있을까
Somebody help
변하길 바란 모든 것들이
여전히 그대로 일까
Somebody help
이제 다시 아침이 오면
난 일어나야 하는데
Somebody help
변하지 않을 모든 것들이
나는 자신이 없는데
Somebody help
Somebody help
얼마 전 새로운 단어를 배웠다.
'삶태기'
삶과 권태기의 합성어라고 한다.
나도 이런 감정을 자주 느낀다.
무료하고 재미없다는 느낌을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그렇다고 무언가에 열정적인 것도 아니다.
열정적이게 살고 싶다.
계획적으로 살고 싶다.
나 말고는 날 도와줄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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