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음악

[오늘의 음악] 莫文蔚(막문위) - 慢慢喜欢你(만만시환니)

독거총각 2019. 11. 28. 12:59

莫文蔚(막문위) - 慢慢喜欢你(만만시환니)

总爱到喜出望外的傍

shū lǐ zǒng ài xiě dào xǐchūwàngwài de bàngwǎn

책 속엔 언제나 아름다운 저녁 무렵에 대한 일들이 쓰여져 있죠

喜出望外 [xǐchūwàngwài] 뜻밖의 기쁜 일을 만나 기뻐서 어쩔 줄 모르다.

 

单车还有他和对谈

qí de dānchē háiyǒu tā hé tā de duì tán

자전거를 탄 그와 그녀의 대화

 

女孩的白色衣裳男孩穿

nǚhái de báisè yīshang nánhái ài kàn tā chuān

소녀가 입은 새하얀 셔츠와 그 모습을 바라보기 좋아하는 소년

 

好多

hǎoduō qiáoduàn

수 많은 장면들

 

好多都浪漫

hǎoduō dōu làngmàn

수 많은 낭만들

 

好多人心酸

hǎoduō rén xīnsuān

수 많은 슬픔들

 

好聚好散

hǎo jù hǎo sàn

수 많은 만남과 헤어짐

 

好多天都看不完

hǎoduō tiān dōu kàn bù wán

수 많은 날이 지나도 다 볼 수 없어요

 

才吻了一下也喜欢对吗

gāngcái wěn le nǐ yí xià nǐ yě xǐhuan duì ma

방금 당신에게 한 입맞춤 당신도 마음에 드는 거죠

 

不然怎么一直我的手不放

bùrán zěnme yìzhí qiān wǒ de shǒu bú fang

그렇지 않다면 왜 잡고 있는 내 손을 놓아주지 않았겠어요

 

好想我回去的家

nǐ shuō nǐ hǎo xiǎng dài wǒ huíqù nǐ de jiāxiāng

당신은 나를 당신의 고향에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죠

 

绿红砖

lǜ wǎ hóng zhuān

푸른 기와와 붉은 벽돌

 

liǔshù hé qīngtái

버드나무와 푸른 이끼

 

去和

guòqù hé xiànzài

과거와 현재

 

都一

dōu yígè yang

모두 같은 모습이라고

 

这样

nǐ shuō nǐ yě huì zhèyàng

당신도 그럴 거라고 했죠

 

慢慢喜

mànmàn xǐhuan nǐ

천천히 당신을 좋아해요

 

慢慢的

mànmàn de qīnmì

천천히 친밀하게

 

慢慢聊自己

mànmàn liáo zìjǐ

천천히 자신을 얘기하죠

 

慢慢和走在一起

mànmàn hé nǐ zǒu zài yìqǐ

천천히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요

 

慢慢我想配合

mànmàn wǒ xiǎng pèihé nǐ

천천히 나를 당신에게 맞추고 싶어요

 

慢慢把我

mànmàn bǎ wǒ gěi nǐ

천천히 나를 당신에게 줄게요

 

慢慢喜

mànmàn xǐhuan nǐ

천천히 당신을 좋아해요

 

慢慢的回

mànmàn de huíyì

천천히 추억해요

 

慢慢的陪慢慢的老去

mànmàn de péi nǐ mànmàn de lǎoqù

천천히 당신과 함께 나이 들어가고 싶어요

 

慢慢是最好的原因

yīnwèi mànmàn shì gè zuìhǎo de yuányīn

느리다는 건 가장 좋은 이유니까요


여자친구는 없지만 날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중국사람이다.

그 사람이 나에게 추천해준 음악이다.

중국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이해는 하는 편이다.

천천히 당신을 사랑한다.

제목을 보고 한번 들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후회하지 않았다.

날 좋아하는 여자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했다.

그 사람이 더 이상 부담스럽지 않다.